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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건축 또는 구매시 꼭 알아야 할 것 


남자들의 로망 중에 하나가 노후 귀농 또는 별장으로 전원주택을 소유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간혹 와이프는 반대일때도 있게지만 이왕 구매 할려고 하면 내가 직접 설계하고 나만의 스타일의 전원주택을 소유하는게 좋겠지만 막상 직접 관여를 하게 되면 비전문가가 보는 시야와 시공전문가와의 서로의 이견차이가 있고 이를 줄일려면 내가 전문가가 되거나 시공전문가가 굉장히 유능하여 비전문가의 나의 생각을 읽어 설계하여 주면 되겠지요. 





그럼 전원주택 건축 또는 구매하고자 하면 제일 먼저 고려해 볼것은 무엇일까요? 사용목적을 우선시 하여야겠어요. 주거용으로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주말만 사용하는 주택으로 할것인지 또는 휴가철에만 사용하는 별장의 용도로 사용할지 이부분을 명확히 하여 지리적 위치로서 주변생활지역과의 위치까지 확인하여 기본설계가 되어야 겠어요. 또한 나의 취미 생활을 위한 텃밭으로 할지 아니면 귀농처럼 생활형 농지를 가까이 할 것인지도 염두해 두어야 겠지요.

추가적으로는 충분한 가족과의 소통과 합의가 있어야겠어요. 행복을 위한 전원주택이 불행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해요. 그리고는 그 곳의 경제적 희망까지 첨부해 봅니다. 현재는 관심지역이 아니지면 향후 관심지역으로서 일면 노른자 땅이 될 수 있는 경제적 입지도 고려해보면 손자들에게도 좋은 선물을 만들어주겠지요. 이어지는 것은 주택의 입지에 맞는 설계로 일조권과 조망권에 대한 건축물의 방향으로 남향등의 집으로 건축할지를 검토하게 되지요. 건축주로 부터 한눈에 보기 쉬운 설계도면이 평면도와 입면도로서 몇개의 방을 둘지 주방은 어디로, 화장실이 있을 곳 거실의 모양, 나만의 공간은 어디로 등 서로 상의 하게 되는 시기로 충분한 의사 소통으로 내가 원하는 꿈에 그리는 전원주택을 건축주와 설계자가 잘 이해해야겠어요. 전원주택에 설계가 끝나면 이어지는것은 재료등에 따르는 비용이 산출되겠지요. 일반적으로 평당얼마인가로 간단히 평을 하지만 초기 예상비용에서 추가비용이 이외로 많이 들었음을 기억하고 있어요. 건축주 마다 약간 상이할 수 있겠지만 전기인입비용과 난간휀스 설치, 옹벽, 계단설치 등 추가비용이 들었네요. 일반적으로 100제곱미터 이상이면 건축허가대상물이고 이하이면 건축신고 대상물이구요. 해당관청에 직접하거나 온라인에서는 세움터로 진행하여 완료되면 착공신고를 하며 며칠 후 착공신고가 수리되었다고 하면 바로 공사시작을 의미하게됩니다.



전원주택의 또다른 방법은 시공이 아닌 기존에 있는 주택을 사는 경우인데요. 이 경우는 정보의 활용이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어요. 경매나 인터넷에 나오는 전원주택을 살경우에는 간혹 대지가 아닌 농지에 집을 건축한 경우나 무허가 건축, 지상권만 있는 주택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하여야 되지요.

요즘 전원주택이라고 검색해보면 눈이 휭하고 돌 정도로 아름다움에 잠시 넋을 잃고 보게되는요. 실제로 그곳에 가보고 근처 여러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정보를 받아보시고 하는데 간혹 알면서도 잊고 지나칠때가 있을수 있어 적어봅니다.

이제 생각한데로 완벽하게 다 되어 지고 있다면 마지막으로 권장하고 싶은 것은요. 전원주택에 사는 연습을 해보는 것인데요. 텃밭도 일구어 보고 사람 인적이 드문곳에서 생활을 직접 해봄으로서 내가 생각하는 전원주택의 삶, 내가 꿈꾸어온 생활인지를 먼저 체험해보세요. 전원주택 생활 길게 3년안에 결정이 난다고 하네요. 또한 인근 마을에서 바라보는 시각도 고려해보야겠지요. 아무도 없는 외딴곳에 집을 짓거나 아님 구입하여 생활에 필수적인것은 상부상조인것 같습니다. 이곳이 이웃의 소중함이 더 절실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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