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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구근 심어보았습니다.

우리같이가자 2017. 11. 17. 06:20

수선화 구근을 오늘 심어보았네요.


그리스 신화 나르시스의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된 수선화.

연못 속에 비친 자기의 얼굴에 반하여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 수선화가 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선화 꽃말은 나르시스의 전설에 의해 자기주의, 자기애를 뜻한다고 하네요.

중국명인 수선화는 하늘에 있는 것도 아닌 땅에 있는 것도 아닌 물에 있는 것이라고 수선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12월에서 3월 피는 수선화.

생즙을 갈아 부스럼 치료도 한다고 하네요.

구근은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줄기 또는 뿌리의 일부분에 보아 변형된 부분을 말합니다.

수선화 구근은 심을 경우 햇볕이 좋아야 한답니다.

비옥한 토양에 배수가 잘되는 것은 기본이며 몇 해동안 꽃을 피우는 다년생이며 번식은 구근을 하네여.




오늘은 지인이 주신 수선화 구근을 화단에 심어보았는데 내년 봄에 얼마나 예쁘게 필지 기대하며 심었습니다.

구근은 10월, 11월에 심는다고 하네요.

심는 간경은 15~20센티미터 간격으로 심어주고 깊이는 구근의 2배정도가 적당합니다.

겨울에 냉해를 입을 위험이 있으니 흙으로 덮고 나서 낙엽이나 지프라기등을 덮어주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아래와 같이 비닐을 덮었습니다.




참 물을 충분이 주어야 하는데요.

구근은 한번 말라버리면 손상되니 화분 재배시 각별히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화단에 심은 경우에는 처음에만 물을 충분히 주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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